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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체자 추방유예 승인율 한국출신 최고
2012년부터 시행된 한인 불법체류 청소년추방유예(DACA) 신청자 10명 중 9명은 승인받은 것으로 조사됐다. 누적신청건수가 높은 상위 20개국 중 가장 높은 승인율이다. 이민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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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동 전장 누비는 아마조네스 후예들
니캅을 두른 이슬람 여성 전사들이 총을 들고 서 있다. 최근 온라인에서 IS를 위해 활동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. [중앙포토] 움 카타브는 자신이 만든 요리와 갖가지 음식 조리법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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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빵과 자유를 위해 목숨걸고 미 국경넘는 아이들
국경을 넘어 미국으로 들어오려는 온두라스ㆍ과테말라ㆍ엘살바도르 등 중앙아메리카 아이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있다. 지난해 10월 이후 홀로 미 국경을 건너는 중앙아메리카 출신 아동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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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라틴 아메리카 광대들의 ‘웃음 축제’
엘살바도르의 수도 산살바도르에서 19일(현지시간) ‘웃음 축제(Laugh Festival)’가 열렸다. 광대로 분장한 한 남성이 행인들과 농담을 하며 웃고 있다. 과테말라 출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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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해피버스데이’맞은 김문수 지사, 버스 타고 토크콘서트
◇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9일 서울 청계광장을 출발해 수원역까지 운행하는 버스 안에서 펼쳐진 토크콘서트 ‘해피버스데이(Happy Bus Day)’를 위해 버스에 오르고 있다. 김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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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시장경제가 바꿀 미래의 평양 밑그림 그려봤다”
“도시와 건축은 한 나라의 정치·경제·문화·기술 등의 결과물”이라는 재미 건축가 임동우씨. 뒤로 황창배 화백의 ‘주체탑에서 내려본 평양’이 보인다. 최정동 기자 “북한의 현재를 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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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시장경제가 바꿀 미래의 평양 밑그림 그려봤다”
“도시와 건축은 한 나라의 정치·경제·문화·기술 등의 결과물”이라는 재미 건축가 임동우씨. 뒤로 황창배 화백의 ‘주체탑에서 내려본 평양’이 보인다. 최정동 기자 “북한의 현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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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상으로 본 이민개혁 후 한인 커뮤니티
미국 내 서류미비 한인은 20~25만 명 가량으로 추산된다. 한인 이민자 권익 단체들은 미국 내 한인 7명 중 1명 가량이 서류미비자일 것으로 보고 있다. 2010년 센서스 조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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엘살바도르 국회의장 “게릴라 출신 나도 몸싸움 안 해”
레예스 엘살바도르 국회의장서울 여의도 국회에선 요즘 ‘야권 대통합’이란 간판을 단 열차가 출발했다. 열차는 아직 못 탄 손님이 뛰어오를 수 있도록 문을 열어놓았다. ‘개문발차(開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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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 : 한국 회사는 매일 야근하나요? 보스 퇴근 전에 아무도 못 간다는데 ㅠㅠ
지난 6일 서울 신문로의 한 카페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기업에 근무하는 멘토와 삼삼오오 모여 대화를 나누고 있다. 멘토들은 이들에게 “한국 기업 문화도 달라지고 있다. 당신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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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인간 이하 취급, 밥도 서서 먹었다"
최근 기자와 만난 남미 출신 로잔나씨가 한인 업소에서 받았던 부당 대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. 이민생활은 누구에게나 어렵고 힘들다. 자라왔던 환경과 다른 곳에서 문화, 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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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] 법조인 꿈꾸는 아이에게 딱 좋은 얘기, 머리 좀 쓰며 읽는 추리소설
시어도어 분 존 그리샴 지음 신선해 옮김 문학수첩 296쪽, 1만원 젊고 아름다운 여자가 살해 당했다. 유력한 용의자인 남편은 능란한 변호사와, 전직 연방 요원인 ‘무장한 악당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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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[229] 닮은꼴 국기
모든 국가는 저마다 나라의 상징인 국기를 갖고 있습니다.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는 204개 국가가 참가했습니다. 이 숫자 이상의 국기가 있는 셈이죠. 비슷한 모양의 국기들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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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민등록번호 빌려쓰다 걸려…'추방'
타인의 소셜 시큐리티 번호(주민등록번호)를 의도적으로 이용한 행위가 추방대상 범죄에 속한다는 판결이 나왔다. 한인들 중에서도 소셜번호 발급이 안되는 비이민비자 소유자나 불법이민자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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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깊이읽기 BOOK] 중남미 쿠데타 뒤엔 이 학교 출신들이 …
아메리카 군사학교 레슬리 질 지음 이광조 옮김, 삼인 424쪽, 1만8000원 미 육군의 아메리카 군사학교(The School of the Americas)라는 렌즈를 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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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외 칼럼] 축구 전쟁, 사람들은 왜 거리로 뛰쳐나갈까
국기들이 펄럭이기 시작했다. 네덜란드부터 아르헨티나, 카메룬과 일본을 가리지 않고 말이다. 곧 북소리와 트럼펫이 울려퍼질 것이다. 전쟁터의 함성도 터질 것이다. 월드컵이 다시 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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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두 약하게 볶으면 향이 좋아지고, 진하게 볶으면 맛이 좋아져
서울 남산 자락 아래 자리한 ‘전광수 커피아카데미’에 들어서면 ‘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자’는 사훈이 조그맣게 걸려 있다. 전광수(48) 대표는 “밤늦도록 퇴근하는 직원이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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룰라의 재발견, 서민엔 믿음 주고 기득권층 설득했다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룰라 대통령이 3년 전 상파울루를 방문한 이탈리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연설하고 있다. 2002년 165억 달러였던 외국인 직접투자는 지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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룰라의 재발견, 서민엔 믿음 주고 기득권층 설득했다
룰라 대통령이 3년 전 상파울루를 방문한 이탈리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연설하고 있다. 2002년 165억 달러였던 외국인 직접투자는 지난해 450억 달러로 늘었다. 중앙포토 브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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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임태희·김기현 ‘대통령 특사’로 엘살바도르에 파견
정부는 다음 달 1일로 예정된 마우리시오 푸네스 엘살바도르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한나라당 임태희 의원과 김기현 의원을 대통령 특사로 파견한다고 25일 밝혔다. 임 의원과 김 의원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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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나눔과 공동체] ‘베트남댁’에 한국 가르치는 ‘엘살바도르댁’
지난 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조원동 수원한일타운아파트 . 한 집에 젊은 외국인 여성 3명이 식탁에 둘러앉았다. 두 달 전부터 매주 월·수요일 이 집에서 열리는 ‘한국어 교육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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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내 한인 불법 체류 급증 … 비자 면제 취소 우려할 상황
미국 내 불법 체류하는 한인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1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미국 비자 면제 프로그램 유지가 위태롭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. 25일(현지시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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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직원 여러분, 되도록 한국말 쓰고 한국 음식 드세요”
33년 전 평화봉사단원으로 한국의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한 캐슬린 스티븐스 미국 대사의 '감성외교'가 눈에 띈다. 대사관 직원들에게도 되도록 한국말을 하고 한국 음식을 먹으라고 독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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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직원 여러분, 되도록 한국말 쓰고 한국 음식 드세요”
“안녕하십니까, 여러분. 심은경입니다.” 입국 기자회견장인 인천 공항에서 스티븐스(사진) 대사가 한국민에게 던진 첫 인사말이다. 그가 유창한 한국말로 시작하자 한국 기자들도 편하